제102기갑여단 (대한민국)

1. 개요

제102기갑여단은 대한민국 육군 기갑여단으로, 1988년 6월 1일 강원도 삼척에서 제102보병여단으로 창설되어 1992년 양양으로 이동했다.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에 참가했으며, 평시에는 영동 지방의 재해 구조 부대로 활동했다. 2007년 국방개혁 2020에 따라 기갑여단으로 재편성되어 전력 증강을 통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 제33전차대대, 제58전차대대, 제131기계화보병대대, 제536포병대대 등을 예하 부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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